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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얼리 아름다움 '서울주얼리위크'로 전세계에 알린다..
사회

K-주얼리 아름다움 '서울주얼리위크'로 전세계에 알린다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10/17 08:13

주얼리 시장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2016 서울주얼리위크'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과 연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주얼리위크는 30여개 기업의 주얼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주얼리-패션 콜라보레이션, 신진디자이너 육성,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되는 2016 서울주얼리위크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주얼리 트레이드 쇼’(10.18~22, DDP 2017 S/S, 패션 트레이드 내 주얼리특별부스)와 일반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즐기는 ‘주얼리 바자쇼’(10.28~29, DDP 어울림광장) 로 분리했다.

이번 행사의 장소는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높은 선호도와 K-패션의 중심도시인 동대문, 그 중에서도 올해 SNS 태그가 가장 많이 된 장소인 DDP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10월 18일~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B2B 트레이드쇼의 가장 큰 목표는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 체결해 국내 주얼리 브랜드의 실질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와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함으로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서울시는  통역서비스와 국내 주얼리 브랜드 및 바이어의 특징을 분석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디자이너를 대상으로는 해외 진출 노하우 등에 대한 멘토링 지원 및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와 콜라보 작업의 기회를 제공해 K-주얼리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주얼리바자 B2C- “Jewerly Moment”는 10월 28일(금)~29일(토) 양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되며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을 방문하여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주얼리 부스’, 팝업스토어와 주얼리 바자이외에도 시민참여형 주얼리 체험,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주얼리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주얼리 이니셜 각인 및 세척 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한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해 ‘서울시 주얼리 디자이너 패키지 지원’을 추진해 주얼리 웹드라마, 패션잡지 매체 등을 통한 홍보, 경영컨설팅 지원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디자이너를 육성할 계획이다.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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