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소외된 우리 사회· 외로운 이웃에 노래로써 희망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가슴이 따뜻한 가수가 있다.
노래가 좋아 1983년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친척집 다락방에서 생활하며 가수지망생 시절부터 현재 가수로 활동 하기 까지의 성실한 삶을 바탕으로, 그의 인생 희·노·애·락을 가사로 담은 '맨발의 청춘' 은 구재영의 대표곡이다.
당초 구재영은 1989년 JCI 서울동대문 청년회의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하성라이온스클럽에서도 활동을 하면서 군부대, 독거노인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왕성하게 펼치기도 했다.
현재 구재영은 95세의 노모를 모시고 생활하며 2014년부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모의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열어 노래 봉사를 해 오고있다 .
구재영은 어르신들이 그의 노래에 맞춰 흥에 겨워 박수를 치고 즐거워 하실때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반면 어느 양로원을 방문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어르신께서 돌아가셨다 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무척이나 슬펐다고 했다.
이렇듯 대중들에게 가슴으로 노래한 가수 구재영은 서울특별시 및 지방등에서 재능기부 가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그는 구청장,국회의원,시의원및 각 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동대문구 ‘실설동 나눔의 거리 조형물 기념식및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사회진행및 노래를 열창했다.
구재영은 2015년에는 창작인 선정(작사,작곡가)한 신인가수상을 수상 한 실력파 가수다.
대표곡 ‘맨발의 청춘’(월드미디어 음반)은 김병걸 작사,노영준 작곡으로 2014년 5월에 발표해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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