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갤럭시 노트7 구매자와 유통점을 위한 새로운 보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프리존=김재현기자]이번에 발표할 보상 방안으로는 갤럭시 노트7 구매자들이 기존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갤럭시S7 등 다른 기종으로 교환하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갤럭시S8 등 신제품 구매 시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상 방안은 소비자들의 이탈을 막고 유통망 입장에서도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고객들이 같은 '삼성폰'으로 바꾸면 통신비 지원 등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발화 논란이 일어난 갤럭시노트7을 지난 11일 단종했다. 이에 지난13일부터 올해 12월 31일 까지 기한내에 제품 교환과 환불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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