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속 똑똑한 중고 거래 축제인 ‘도떼기 플리마켓 2016’ 열렸다.
[서울,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22일 성동구 서울숲 인근 아티스틱 컨테이너 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 본 적 없었던 짜릿한 가격의 세컨핸드 상품이 균일가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됐다.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600여 팀이 넘는 셀러가 신청, 빈티지 의류잡화부터 핸드메이드 아이템까지 개성 넘치는 물품을 보유한 셀러 100팀이 참가 했다.
오직 도떼기 플리마켓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0여 팀의 유니크한 셀러들과 핫한 아이템들로 가득했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놀라운 컨디션의 세컨핸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도떼기마켓 팝업스토어와 호흡을 같이 했다.
5,000원•7,000원•10,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균일가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돋구어 줄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국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의 Live DJ 공연이 준비되기도 했다.
플리마켓 이외 부대행사로 보고,즐기고, 먹을수 있는 ‘도떼기 플리마켓 2016’은 럭키드로우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니온풀은 "도떼기 플리마켓은 단순히 재화를 거래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셀러와 게스트가 함께하는 스타일과 문화 공유의 장이자 세컨핸드 아이템을 통해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