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새 스틸이 공개됐다.
마블스튜디오 측은 2월2일(현지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새 스틸을 공개했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큰 이벤트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5월 1일 개봉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공개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새 스틸에선 헐크버스터 슈트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헐크(마크 러팔로)의 변신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은 조스 웨던 감독에게 지시를 받고 있으며, 전편과 같은 붉은 머리에 타이트한 보디슈트로 잘록한 개미허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최대의 슈퍼 히어로 영화로 토니 스타크가 평화 유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지만 일이 잘못되면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가 극악한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과 같이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 헐크 역 마크 러팔로,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 역 제레미 레너, 닉 퓨리 역 사무엘 L.잭슨, 쉴드 마리아 힐 역 코비 스멀더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스칼렛 위치 역 엘리자베스 올슨, 퀵실버 역 아론 테일러 존슨과 아직 제대로 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앤디 서키스와 새 캐릭터 비전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한국 여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이 천재과학자 역으로 출연한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케빈 파이기가 기획하고 전편 감독을 맡았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탠리와 존 파브로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2015년 5월1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서는 4월 개봉한다.(사진=마블스튜디오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