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세월호 사건이 일어 났을때 잠깐 7시간이 이슈가 되었던 대통령의 7시간 잠적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세월호 7시간 의혹이 다시 떠올라 세간의 집중이 되는 가운데, 최순실 세월호 7시간 연계 의혹이 불거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 당일 7시간동안 행적이 불분명한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확실한 증명을 하라는 정지척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7시간 행적은, 청와대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대 협의 및 조치를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세월호 7시간 의혹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에서 7시간 동아 박 대통령이 공식 보고라인에 있었느냐는게 의혹의 요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상황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힌 바 있지만, 최씨 문제가 불거진 지금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가 언론에 떠오르면서 최순실 세월호 7시간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최순실 세월호 7시간은 추측만 무성할 뿐 입증자료가 없어 수면아래로 잠복했지만, 최씨의 국정농단 전말이 언론을 통해 속속 드러나고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의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청와대 해명도 온전히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및 국민들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확실하게 해명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관내에 머물러 있었고 세간에서 제기된 최순실 7시간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7시간동안 행적이 추적이 안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황 총리는 전혀관계가 없다는 답만 되풀이 했다.
증거를 제시해달라는 요구에 청와대 안에서 일하고 계셨다는 답만을 되풀이 했고, 이에 국민들의 최순실 세월호 7시간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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