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대한 지식을 통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제주해녀
[뉴스프리존=제주, 김재상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제주해녀문화’가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결과에 따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이번에 총 37건의 대표목록 등재신청서를 심사해 18건은 등재권고, 19건은 정보보완으로 권고했다. 해당 심사결과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 넘겨 최종 결정토록 했다. 이번 결과는 유네스코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현재 한국은 18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