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뉴스프리존=제주, 김재상 기자]제주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시장 다변화를 모색키 위한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 초청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체코, 알제리, 스페인, 말레이시아, 터키, 이집트, 스리랑카 등 20개국의 대사부부 및 외교사절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단은 내 의료 인프라시설 답사 및 체험을 비롯해, 천지연폭포, 요트투어, 컨벤션센터, 동문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면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했다.
5일 We호텔 내 대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제주관광공사 사장, 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이 열렸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제주는 대한민국의 환경 보물섬으로, 제주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세계 곳곳에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