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가보훈처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즈데일묘지에 안장돼 있던 부부독립유공자 강혜원, 김성권 애국지사의 유해가 봉환되고 있다.
강혜원 지사는 1919년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으로 선임돼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 흥사단 및 대한인국민회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김성권 지사는 1919년 대한인국민회에 독립의연금을 출연하고 흥사단 이사장, 독립신문사의 사장으로 활동했다. 봉환된 두 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