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대한체육회 관리감독 사항인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 관계규정 위반과 국가대표 훈련 내용의 허위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조사허고, 또한 국가대표 훈련비 집행과 대한승마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문체부는 “감사 결과로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17일부터 시작된 국정조사와 향후 예상되는 특검에 적극 협조하고 대한승마협회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규명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