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새누리 비주류 탄핵가결, 9일 탄핵안 표결참여 하기로,. 대통령 탕핵관련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지난 2일 박 대통령에게 "7일 오후 6시까지 정확한 퇴진시점을 밝히고 2선 후퇴를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야권의 탄핵소추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탄핵소추안을 9일 표결에 부치기로 이미 뜻을 모았다.
대통령 퇴진이 없어도 여 야 합의 없으면 박 대통령이 7일 오후 6시 전에 퇴진 일정을 밝힐 경우 탄핵소추에 찬성 표를 던질지 여부를 놓고는 비주류 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김무성 의원 등 약 20명은 이 경우 탄핵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유승민 의원 등 약 10명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탄핵소추에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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