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주, 김재상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가 주관한 군부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한국교육마술협회 제주지부장 선동현 마술사와 함께 진행됐다.
군부대원들이 매년 다양한 장르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통한 심성 순화에 일조한 군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올해 심성 순화는 물론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문화컨텐츠연구협회(대표, 정종산)는 지난 3월부터 제주, 추자지역 3개 군부대원 100여명 군부대원을 대상으로 ‘행복마술걸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마술과 영화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 집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군부대원들의 시각을 넓혀 주는 관점 바꿔보기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영화라는 창을 통해 다양한 삶 이해하고 가치관과 세계관 확립을 지원했다.
또한 이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 내면의 분노와 자기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기계발의 기회 부여하고 있다.
마술과 함께 사고할 수 있는 영화 및 영상 인문학을 통해 가치덕목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심리적 불안 해소 및 자존감 향상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억압된 감정을 순화함으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 가치발견 상처치유 자신의 해방과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됨으로 건강한 자유인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번에 배운 마술 공연으로 지역주민 대정 천사의 집 청소년 등에 위문공연도 실시하면서, 배려하는 마음과 성취감을 만끽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군 부대원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계발의 기회제공을 통해 비행 예방, 사회문제 해소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상 기자, kimjs43633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