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걸그룹(나인 뮤진스) 출신의 현아가 '하와이의 원초적 자연과 어릴 적 동화 같은 삶 속으로, 그녀가 선물하는 향기로운 치유의 시간을 말하는 신간 '스위트 리메디(Sweet Remedy)' 팬 사인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오후 강남 교보문고 에서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걸그룹(나인 뮤진스)을 지난 10월 탈퇴한 문현아는 신간 출판 기념 팬 사인회를 통해 수많은 팬들과 함께했다.
하와이를 소재로 한 자전적 여행에세이 '스위트 리메디'는 2년 전 반려묘 모야, 호야의 이야기를 담은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 이후 2번째 출간이다.
이날 현아는 수많은 팬들이 장사진을 이룬 광경에 감동과 아직도 기억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진과 셀카로 팬들에게 대신했다.
그녀는 책에서 하와이로 떠난 여행길에서 따스했던 JAMES네 가족과의 이야기, 하와이의 꾸밈없는 모습과 풍경, 자신과의 대화까지 조금은 색다르고 잔잔한 사진과 글로 이야기했다. 조금은 아쉽고 복잡했던 마음으로 떠난 여행 속에서 스스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치유라는 시간이었다고 꾸밈없는 사진과 글로 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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