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진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한국근대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6 인천문화예술교육 토론회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12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정리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콜로퀴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준비해온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이정원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장이 ‘인천문화예술교육 사업 비평과 전망’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1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역할 찾기’를 주제로 사업 협력 사례를, 2부는 ‘사회문화예술교육 구조 만들기’를 주제로 광주 창의예술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0년부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로부터 지정된 광역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인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