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최순실 국조특위,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정치

최순실 국조특위,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6/12/16 12:04
"프로포폴 사용 대장 차쇄 의혹 중점적 확인"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최순실 게이트'를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6일 오전 김영재 의원을 찾아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김영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가명진료, 대리처방 등 불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조특위는 11시 30분 부터 약 1시간에 걸쳐 김영재 의원 조사를 벌인다음, 오후 1시 30분~2시 30분까지 차움 병원, 오후 3시 청와대 경호실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더민주 박범계 특조위원은 "김영재의원이 비선진료를 한 의혹에 대해 먼저 대통령과 생년월일이 같은 최보정의 이름으로 136번, 올해 8월까지 비선진료를 한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겠고 또한 세월호 당일 휴진인 수요일날 아침 장모에게 느닷없이 PRP시술을 했는지 여부, 또 그동안 매주 수요일에 약 70여 차례 프로포폴 사용 흔적은 무엇인지, 프로포폴 사용 대장을 왜 파쇄했는지, 여러 의혹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sharp2290@gmail.com

.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