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이준식)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
교육기부인증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도입,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제공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키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진로설계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청소년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부의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와 연계해 프로그램컨설팅, 예산지원 확대 등 교육기부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에 부응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 진로체험 및 금연교육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공단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기부 사업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목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