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이진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인 참여분위기 조성과 효율적인 시민운동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동계올림픽 개최지 관계자,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회원단체 회원 및 문화시민 SNS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도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결과를 분석,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 강론에서 박강수 회장은 ‘문화시민운동과 평창올림픽’이라는 주제로 “평창올림픽이 문화.환경.평화.경제 등 네 가지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동안 민관이 합심해 문화시민운동의 재개(再改) 및 활성화를 통해 세계인이 감탄할 문화시민의 품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창조직위원장 보좌역 윤강로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로드맵은 하드웨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하나된 열정과 성공적 대회운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적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