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사회소외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2017년도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대상에 선정되면, 선정된 시설은 공부방 조성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천5백여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