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투어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프로골퍼 남영우 주축의 봉사단체 ‘남영우와 프렌즈’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하문’에서 골프 꿈나무들 대상의 지구별여행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지구별여행학교는 ‘남영우와 프렌즈’가 지난달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 기부에 하나투어가 매칭그랜트해 큰 의미가 있었다. 또, 프로골퍼인 홍승필 프로, 송기준 프로, 김혜동 프로가 동행, 재능기부를 통해 지구별 여행학교의 일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골프브랜드 PING(핑)은 골프용품을 협찬했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골프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문경 당포초교 12명은 골프 원포인트 레슨 및 멘토링 등 프로골퍼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미래의 꿈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구별여행학교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권모 학생은 “중국의 명문골프장에서 유명한 프로골프 선수들의 레슨을 받았다는 게 무척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줘서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