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201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켄 로치 감독의 마스터피스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지난 30일 오전 관객수 5만 명을 돌파했다.

평범한 이웃이자 가장 가까이의 영웅 다니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5만 명을 돌파하며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를 넘어 인생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얻으면서 포털사이트 관람객 평점 9.41(12/30 오전 기준), CGV에그지수 99%(12/30 오전 기준)를 유지하고 있어 흥행 열기는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릴레이를 이어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국회의원이 영화를 향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내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열릴 관객과의 대화는 노회찬 국회의원과 김세윤 작가가 함께 참여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