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인턴제, 중견인력의 재취업 길 열리나?
능력과 경험을 갖췄지만 나이 때문에 일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이 작금의 노동현실이다.
장년인턴제는 일하고 싶어 하는 중견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고 싶지만 제반 사정으로 인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비용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에서는 상근 근로자 5 인이상인 기업이 장년인턴제에 참가하여 인턴을 채용하는 경우 인턴기간 동안 월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정규직으로 채용 시 6개월간 추가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장년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는 중견인력은 만 50세 이상의 장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년인턴제에 참가하는 기업은 인턴기간 동안 채용된 인턴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고용비용이 절감되고,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장년 구직자는 장년인턴제를 통해 인턴기간 동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장년인턴제를 통해 중견인력 및 장년 구직자들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T.1566-7176
[첨부자료] 인력난 위한 장년인턴제 지원제도[장년인턴제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