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2017년 ‘문화예술매개자’ 사업, ‘서울시예술단 연수단’ 사업을 추진하면서 52명의 문화예술계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개 사업의 목적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예술단(서울시무용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극단)의 실무 프로그램 ‘문화예술매개자’ 사업을, 참여자의 전문성을 배양, 강화하고 경력을 형성해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2017년 세종문화회관이 창출하는 문화예술 일자리 수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환경과 이해를 배양, 강화키 위한 ‘문화예술매개자’ 사업 20명, 무용.뮤지컬.극단 등 서울시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참여를 통해 경력형성을 지원키 위한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30명, 사업 운영 및 참여자 간담회 등으로 참여자로 지원할 ‘뉴딜매니저’ 2명 등이다.
이 중 참여자의 경력형성을 지원키 위해 전년도 참여 인원 중 33명의 근로기간을 연장시킴으로써 참여자 경력강화 기회를 마련하고, 신규인원 19명을 선발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규참여자는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선발과정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실무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8,200원(월 약 17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