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상하농원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유)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상하농원 새해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상하농원 새해잔치 한마당’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농원의 넓은 대지에서 전통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체험 이벤트로, 풍성하고 다양한 전통 놀거리와 먹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농원은 ‘새해잔치 한마당’ 기간 동안 핸드폰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이 농촌 전통놀이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다.

주말인 이달 21일과 22일, 그리고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넓은 농원을 내달리면서 즐기는 연 높이 날리기 시합과 즉석 가족대항 윷놀이 시합이 펼쳐진다. 연날리기 시합, 윷놀이 시합에서 이긴 가족들에게는 상하농원의 특별한 선물도 증정된다.

아이들은 떡 메치기 체험을 하며 곡물을 이용해 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다. 직접 떡 메치기를 해 만든 인절미를 즉석에서 맛보는 재미와 함께 우리 곡물의 우수한 품질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체험교실에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만두 빚기 체험 프로그램도 특별 진행하고, 또한 이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맛본 고창지역의 여러 농산물은 상하농원 방문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