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 FENG)는 13일 3D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여명 for Kakao’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 S’를 통해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여명 for Kakao’는 방대한 판타지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3D 액션 MMORPG이다. 화려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게임 모드와 함께 ‘여명’만의 차별화 된 ‘비히클’(Vehicle/탈것), 날개, 결혼, 사제 시스템 등을 통해 이용자들을 새로운 MMORPG의 세계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명’은 기존의 정통 MMORPG 콘텐츠의 재미를 그대로 즐기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논타겟팅 액션으로 짜릿한 손 맛을 살렸고, 다인승 탈것을 포함해 총 10종의 탈것을 이용해 넓은 필드를 빠르게 탐험할 수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여명 for Kakao’의 화려한 그래픽과 특화된 게임 요소들에 이용자들이 큰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여명 for Kakao를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카카오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