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새로운 소속사를 만났다.
최성조는 지난 2006년 당시 개인 트레이닝을 맡고 있던 차승원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바 있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방송 활동을 하면서 전문 스포츠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하이씨씨는 현재 세간의 관심을 받는 스포츠 스타 양정원, 심으뜸, 서리나 등이 몸담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성조의 타고난 끼와 가능성으로 미루어 볼 때 여러 분야를 넘나들면서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82cm의 키에 다부진 근육을 자랑하는 최성조는 말솜씨와 방송 능력까지 겸비한 ‘스포츠+엔터테이너’ 스포테이너로서 다시 한번 화려한 출발을 예고한다.
한편 하이씨씨는 양정원, 박기영, 브라이언, 노주현, 정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