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아트플랫폼)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생할문화진흥원의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관내 생활문화센터 운영 담당자간 2차례의 간담회의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이다.
앞서, 2016년 중구, 동구, 부평구, 남구, 연수구, 옹진군 등 7개 생활문화센터 운영담당자들이 모여 공공.민간영역에서의 거버넌스 구축, 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운영형태, 기능상의 분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사회는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이 맡는다. 첫 주제 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정광렬 선임연구원이, 지난 해 말 발간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지원정책의 실태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구축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2주제는 지역에서 시민문화, 생활문화라는 키워드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문화바람의 임승관 대표가 발표한다. 전국 생활문화센터 컨설턴트로 활동해오면서 접한 다양한 사례, 그리고 지금의 시민문화, 생활문화가 대두되기 이전부터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온,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