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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팬텀’을 향한 애틋한 사랑에 뭉클..
문화

배우 김소현, ‘팬텀’을 향한 애틋한 사랑에 뭉클

김재현 기자 입력 2017/02/22 20:11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지난해에 이어 2017년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소현은 뮤지컬 작품 안에서 오페라의 발성까지 선보여야 하는 ‘크리스틴’을 고도의 테크닉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천상의 아리아를 노래해 관객들로부터 프리마돈다 소프라노 김소현으로써 큰 갈채를 받았다.


‘오페라의 유령’이 아닌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초반부터 화제와 관심을 모았던 김소현은 지난 2001년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다에’ 여주인공 역을 단번에 꿰찬 당찬 배우로써 극 중 ‘크리스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그녀의 인생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팬텀’은 그 동안은 몰랐던 팬텀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깊이 있는 음악까지 더해져 초연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김소현은 그녀만의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노련미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크리스틴’을 탄생시켰고 팬텀을 향한 애틋함을 넘어 모성애까지 느끼게 하는 특별한 사랑 등 각양각색의 감정선과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김소현은 “뮤지컬 ‘팬텀’으로 김소현의 새로운 ‘크리스틴’을 보여드리고 관객 분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한 2016년 연말을 보냈다. 이제 곧 발매될 ‘팬텀 OST’ 공연실황 앨범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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