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24일 구성된 문학진흥정책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신달자 시인(전 한국시인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달자 시인을 포함한 15명의 문화계 인사들을 정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부 위원장으로는 문예진흥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강형철 숭의여대 교수가 지명됐다.
문학진흥정책위원회는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과 한국문학관 건립 등 문학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