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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미세먼지] 전국 '나쁨'…미세먼지 잡는 더덕 효능은..
사회

[금일 미세먼지] 전국 '나쁨'…미세먼지 잡는 더덕 효능은?

안데레사 기자 입력 2015/02/23 06:05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금일(23일)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한반도가 황사의 영향을 받아 전 권역에서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낮까지는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일평균 151㎍/㎥ 이상)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천식 등 호흡기 및 심질환자의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한다. '매우 나쁨'일 때는 일반인들에게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길 권장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건강생활 수칙으로는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이 있다.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20배인 8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고,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도 `매우 나쁨` 단계인 15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다.
 

그제와 어제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고 그 밖의 지역도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황사가 이어지면서 황사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더덕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덕을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더덕은 소염기능이 뛰어나 인후염이나 유선염, 임파선염 등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으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친 수험생이나 직장에게 좋다.
 

이외에도 더덕은 예부터 기관지염의 약재로 이용되어 왔으며,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들어 주는데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덕은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너무 크거나 작으면 향이 적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더덕이 얼지 않도록 10º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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