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 애견인구가 1000만 명을 육박하면서 버려지는 개들도 한 해 10만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다행히 구조가 돼 보호를 받는 개들도 있는데요, 경기도의 한 보호소에서 길러지고 있는 유기견 수천 마리는 또다시 버려질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법적으로 유기견은 10일 안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에 처해질 수도 있다.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또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급증하는 애견인구에 걸맞은 동물보호정책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