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식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서비스가 출범 했다. 이는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5년 만에 최초로 새로운 은행 등장이다.
케이뱅크는 '내 손안의 첫 번째 은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업시간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쉬는 날도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으로 처리된다.
은행 측 설명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무점포로 운영되는 장점으로 인건비와 임차료에서 절감되는 비용은 예금 금리를 은행권 평균 연 4.46% 보다 낮은 연 최저 2.73% 금리로 신용대출을, 정기예금 금리는 연 최고 2.0% 로 은행권 평균 1.44%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당분간 케이뱅크 인터넷 은행은 현금이나 수표, 어음, 기업금융은 취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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