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무뮤지컬영화제조직위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4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올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열기위한 조직위원회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7)는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지난 2월 3일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반적인 기본계획 검토와 자문을 거쳐 진행된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7)’ 조직위원회에서는 조직위원 유희성 뮤지컬연출가(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위촉과 함께 영화제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조직위원회에는 영화제 명예조직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 공동조직위원장 이장호 감독,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 조직위원 배창호, 이명세, 전계수 감독,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김홍준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에서 명예조직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초기 브랜드가치의 명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직위원회에서 위촉된 조직위원 유희성 뮤지컬연출가(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는 “뮤지컬계에서 뮤지컬영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은 가운데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조직위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를 통해 영화와 뮤지컬 양 산업의 시너지효과와 함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말했다.
김재현 기자, jaehyun3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