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사진제공=세계한인민주회의(월드코리아신문)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5일 시작됐다.
월드코리아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총영사관에서 재외국민 양진우씨가 첫 번째 투표를 했다. 이어 호주 시드니, 중국 북경 심양 청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캄보디아 시엠립,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라오스 비엔티안 등에서도 속속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재외선거는 이달 30일까지 175개 공관 및 25개 공관 외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는 29만4,633명으로, 지난 2012년도에 실시된 제18대 대선보다 약 7만명 많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
필리핀 마닐라/사진제공=월드코리아신문
라오스 비엔티안/사진제공=월드코리아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