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5월 황금연휴엔 한강에서 요트·유람선 타고 공연·예술 체..
문화

5월 황금연휴엔 한강에서 요트·유람선 타고 공연·예술 체험

김재현 기자 입력 2017/05/03 09:21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탁 트인 한강에서 5월 황금연휴에 요트·수상택시타고 야경구경, 유람선타고 뮤지컬 보고, 아이들과 꿈틀 프로그램 체험까지. 가족과 함께 연휴를 특별하게 보내보자.

○ 세빛섬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특별하게 요트타고, 한강 야경 구경을.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세빛섬 한강에서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요트도 타고,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는 세빛섬 외벽 야간조명의 환상적인 야경도 즐길수있다.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 요트를 타고 한강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5월 1일부터 9월 말까지(주중에 한함) 운영하며, 최대 10인까지 동반탑승이 가능한 ‘프린세스호’ 요트탑승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항하며 반포 무지개분수와 함께 한강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권은 세빛섬 내 레스토랑 ‘올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세빛섬 내 레스토랑은 해질녘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프로포즈 장소를 물색하는 커플들에게 유명하다.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이용 정상가격은 1인당 6만원이나, 패키지 이용 시 1인당 6만4천원의 가격으로 요트 탑승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식사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빛섬(1566-3433) 또는 골든블루마리나    (02-334-5540)로 문의하면 된다. 
  
태륜파이브 뮤지컬공연/사진=서울시○ 오는 5일 어린이날엔‘한강 아라호’타고, 동화교육 뮤지컬 「태룬파이브」 공연 관람

한강 유람선 아라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상에서 동화교육 뮤지컬「태룬파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유람선’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5월 5일(금)~ 5월 6일(토) 양일간  11시, 1시, 3시에 걸쳐 총 6회 운항되고, ‘어린이 뮤지컬 유람선’은 한강아라호의 대규모 LED스크린을 통해 동화책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태룬파이브」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선상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다. 

뮤지컬「태룬파이브」는 우주 악당과 싸우는 슈퍼맨 선생님과 태룬파이브(유아 캐릭터)   5명 친구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동화교육으로, ‘어린이 뮤지컬 유람선’ 공연권(승선료 포함) 가격은 성인/청소년 2만 9천원, 소인은 2만4천5백원이다. 

더불어 공연권 안에는 승선권과 공연 관람권, 태룬파이브 미니스티커, 호텔 엔조이 숙박 할인권 1매가 포함 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아라호로 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한강‘수상택시’ 타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야경투어하고 신비로운 행성관찰

이프로그램은  5월 5일(금) 단 하루, 아이들이 신비로운 우주에 관심 가질 수 있는 행성관찰(천체망원경)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성관찰 프로그램’구성은 수상택시를 타고 아름다운 한강야경을 투어하고 신비로운 행성(금성, 화성, 오리온 성운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코스다.   
천체망원경 관찰 시간은 오후 20시~21시로 지구주위 행성관찰 및 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단,수상택시에 승선해 야경투어를 즐기는 시간은 2회로 저녁 19시 30분~20시와 21시~ 21시30분 운영된다.
지구주위 행성관찰은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상택시 도선장(서래나루) 옥상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단,기상이 좋지 않아 행성관찰이 불가할 경우에는 수상택시를 이용한 한강 야경 투어만 실시하게 된다. 

‘행성관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이용요금은 30분 회항코스의 경우(승선정원 : 10명) 7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watertaxi.com)나 서래나루(수상택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무료로 운영되는 뚝섬 자벌레’서 아이들과 ‘예술체험·직업체험

□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는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시민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한   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은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4월 29일(토)부터 6월18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1층 ‘꿈틀 체험관’은 별도 사전 예약없이 현장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이며,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비행시뮬레니터 체험‘꿈틀 체험관’은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1,3주에는 나노블럭 만들기, 3D색칠놀이, 나무블럭 놀이 등으로 진행되고/ 2,4주는 미니드론 체험, VR체험,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2층 <꿈틀>교육실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예술놀이, 진로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이 꿈틀’은 4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각 주차별 현직 예술가 및 전문강사가 6월 17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가 꿈틀’은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있고, 4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진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4월, 5월 마지막 주 및 6워 18일에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니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꿈틀> 프로그램 중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한편, 뚝섬 자벌레는 ‘2017년 다목적공간 대관신청’을 받는다. 사용기간은 ’17년 4월부터 6월까지로 평일에 다목적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싶은 비영리·공익 및 취미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의 ‘대관안내-다목적공간-온라인 대관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jaehyun32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