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이형노기자] 흉기 공격을 받아 치료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5일 오후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3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현재 병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기위해 3∼4일가량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