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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수면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방지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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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수면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방지 대비 당부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입력 2019/09/27 14:51 수정 2019.09.27 16:40
9월 29일 ~ 10월 2일(오전2시~5시) 바닷물 수위 5m이상 상승 예상



목포시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대비 철저 당부(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침수 모습)/ⓒ이병석 기자
목포시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대비 철저 당부(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침수 모습)/ⓒ이병석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는 929일 부터 102일 까지 (오전 2~ 5)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 기간에는 해안가 저지대에 차량 주차를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바닷물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와 함께 해안 저지대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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