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CBS시사매거진 진행과 KBC광주방송 ‘따따부따’ 출연으로 알려진 이남재 시사평론가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당을 둘러싼 대내외의 현안이 복잡한 상황에서 당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기획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이남재 평론가를 영입한 것은 광주와 호남의 민심을 반영하고, 이를 당의 총선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이는 만큼 이남재 평론가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남재 평론가는 이낙연 총리의 전남도지사 시절 초대 정무특별보좌관과 민주당 중앙당 대표 비서실 차장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정치와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했으며, 전남대5·18연구위원과 광주도시재생연구소 전문위원, 참여자치21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어 정무적 역량과 함께 지역현안에도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남재 평론가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광주와 호남의 민심을 적극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