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 기자] 지난달 20일에 연장 다대선(신평~다대포해수욕장)의 개통 효과로 일평균 승객 수가 2만 4733명으로 전체 3% 가까이 늘어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2일에는 일일 승객이 2만 9912명으로 예측 승객수 2만 7000명 수를 뛰어넘었다.
이번 다대선 연장으로 인해 승객이 더해지면서 전년(90만 1000명)보다 전체 일평균 승객이 92만 6000명을 늘었다.
연장 다대선에서 승차인원이 가장 많은역은 해변공원, 몰운대 등이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주말 승객이 1만명이 넘었다.
연장 다대선으로 현재 새로 생긴 6개 역 주변으로 상가 개발 등이 활발해지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발전도 기대된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연장 다대선 개통으로 영업 신고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지하철 개통과 낙조분수 개장으로 손님들이 늘 예상이다"며 " 특히 단체로 관광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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