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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안정이 우선 자유한국당 김현아의원 유일하게 투표..
정치

국정안정이 우선 자유한국당 김현아의원 유일하게 투표

유병수 기자 입력 2017/06/01 09:05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31일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이 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찬성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반대 당론 속에서 홀로 투표에 참여,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김현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자리를 지킨 김현아 의원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의원은 탄핵정국 이후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의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당적은 새누리당에 둔 채 바른정당에서 활동해왔다.
 
한국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에 대한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ce69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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