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한재진)는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전남서부지사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의 전기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9월 창업예정 업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남서부지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자가사옥 3층에 평균 시세의 50%인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업체 사무실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절차에 대한 안내는 물론, 계측장비 구입요령과 사용법 등 전기안전관리 대행 업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남서부지사장(한재진)은 “이번 창업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