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1일 부산 부전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부산 관광포럼'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은 현재의 관광정책을 냉정하게 진단하고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2월 부산시와 영화제 측의 갈등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이빙벨' 상영에서 시작됐다. 부산시가 상영 중단을 요청했지만, 영화제 측이 거부하면서 영화제의 독립성 논란으로 문제는 확산했다.
지난주 서 시장이 조직위원장 중도 사퇴를 발표하고,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같이 물러나는 선에서 갈등은 봉합되는 듯했지만, 문제가 또 생겨 날지 모른다.
pes49hanmail.net/사진: 박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