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이 많은 인파 속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관내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꽃이 피니 그대가 오네요’라는 주제로 제1회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이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에 걸맞은 각종 버스킹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수공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함평 나비쌀과 레드마운틴 와인 등 지역 대표 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3일간 총 1천만 원 가량의 판매 매출을 올렸다.
또 새로 조성된 핑크뮬리 공원이 황금빛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