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 갑 위원장은 지난 9일 치평동 주민한마음축제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수 추진위원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축제 준비에 기여한 공이 커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치평동 주민 한마음 축제는 단절된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주민 화합축제를 목표로 아파트, 학교, 마을단체 등 다양한 행사주체가 참여해 매년 10월 열리고 올해가 3회째이다.
김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먼저 보는 사람이 인사하기 운동을 통해 화기애애하고 활력 있는 서구가 되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정당 당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특보를 6번이나 지낸 특이한 경력을 지낸 국회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