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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비 오후부터 차차 그쳐요..
사회

전국 단비 오후부터 차차 그쳐요

배수현 기자 입력 2017/06/07 11:05

▲ 뉴스프리존DB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이틀째 전국에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가뭄 해갈에는 다소 부속하지만, 이번 비는 7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서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5~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제주도 10~40㎜, 경기 북부와 남해안 지역은 10~30㎜, 그 밖의 전국은 5~20㎜다. 제주 산간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기준 누적 강수량(mm)을 보면 중부지방의 경우 서울 22.5, 춘천 22.3, 완도 64.4, 광주 6.0, 제주 서귀포 143.7을 기록했다.
따라서 기대만큼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0~28도, 최저기온은 영상 15~20도로 전날 기온보다 2~4도 정도 오르겠고, 8일 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예전 기온이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세정 효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korea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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