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 국내 ‘민간조사아카데미(AP..
사회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 국내 ‘민간조사아카데미(APPI)’개설

모태은 기자 mo5834@naver.com 입력 2017/06/08 07:15

 
‘한국의 셜록-홈즈’를 양성하라!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한국판 셜록 홈즈(사립탐정)를 양성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민간조사 아카데미(주임교수 손상철)’가 개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OECD 35대 회원국 중 국내에만 도입되지 않은 탐정제도의 도입을 위하여 제20대 국회에 ‘공인탐정법안(윤재옥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이며, 문재인 대통령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관하여 ‘공인탐정’제도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하였다.

 

미국내 가장 규모가 큰 명문대학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몬터레이 배이 캠퍼스)’는 국내에 한국교육원을 설치하여 ‘민간조사 아카데미(www.csuappi.co.kr)’의 개설을 승인하였다. 지난 3월에 개강 15주 과정으로 진행하여 7월에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 신규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마다 집중수업방식으로 국내 민간조사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대학의 교강사, 전·현직 군/경찰공무원, 기업의 임직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분야 종사자, 연예인 등 전문가 및 일반인, 주부 및 대학생 등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21세기 정년없는 블루 오션의 신직업인 ‘민간조사전문가(탐정)’ 양성에 앞장서 온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손상철 박사는 CSU '민간조사아카데미(APPI)'의 주임교수와 ‘대한민국 탐정협회(KAPI)’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바람직한 탐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하고, 국민의 권리보호 및 신직업 도입을 위해서는 ‘공인탐정법안’의 조속히 도입이 필요하며, 2만 여명 이상의 일자리와 1조 2,000억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기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모태은 기자 momojjang1@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