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MBC 드라마 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식을 올린다. 80년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발표 이후, 가족과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저희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겠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김소연의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하고 주례는 정을영 감독, 사회는 '컬투' 정찬우가 맡고 가수 바다가 축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