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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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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공적 개최

유상현 기자 입력 2019/10/19 11:34 수정 2019.10.21 13:49
주체 예천군
주관 국제스마트폰조직위원회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 (사진제공/유상현 기자)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유상현 기자

[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지난 18일 막을 올린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영화제)가 19일 폐막 및 시상식으로 이틀간 2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영화제 대상으로는 학생부 ‘나는 대한민국의 학생이다’의 김성주(청심국제고등학교) 학생과 일반부에 ‘Let's escape’ 의 이혜빈 감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대상 수상자. (사진제공/유상현 기자)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대상 수상자들/ⓒ유상현 기자

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이 내 단편영화를 국내·외에서 출품받아 시상하는 영화축제로서 총 20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 중 63편이 본선에 진출되어, 33작품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막작으로는 ‘베테랑 신예’ 고봉수 감독의 신작 <심장의 모양>이 선정돼, 세계 첫선(World Premier/WP)을 보였다.

<심장의 모양>은 고봉수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빚어낸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그 외 박찬욱감독의 ‘파란만장’을 비롯한 국내작 6편과 호주의 제이슨 밴 젠더렌 감독의 ‘사라진 것들’ 외 4편의 해외우수작이 초청되어 영화제의 감동을 더했다.

고봉수 감독의 신작 '심장의 모양'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상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상현 기자)
고봉수 감독의 신작 '심장의 모양'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상영을 하고 있다./ⓒ유상현 기자

영화제 정재송 조직위원장(코스닥협회 회장)은 이번영화제를 통해 프랑스의 ‘칸’ 이라는 소도시가 영화제 하나로 국제적 도시브렌드를 가졌듯이 이제 예천도 새로운 시대적변화에 발맞춘 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소감과 함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 (사진제공/유상현 기자)​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유상현 기자​

행사를 주최한 예천군은 이번영화제를 계기로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은 물론 순간 1만5천명이 넘는 온라인 접속과 젊은 네티즌들의 투표 열기는 영화제는 물론 예천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영화제는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서 행사를 준비한 조직위 관계자들과 멀리서 찾아온 출품감독들 및 영화인들께 감사하다“며 ”예천이 탄생시킨 우수작품들의 상시상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천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대상 수상자. (사진제공/유상현 기자)‘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에서 단체사진. (사진제공/유상현 기자)​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식에서 단체사진./ⓒ유상현 기자​

한편, 제1회 스마트영화제 조직위 운영위원장은 (뉴스프리존 소속)의 변형우가 진행을 하였으며 주체는 예천군으로 주관은 국제스마트폰조직위원회가 진행한 가운데 1박2일 예선과 본선까지 치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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