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12일 국민의당 경남 창원 성산구 이재환 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이 위원장은 마산고와 창원대를 졸업했고,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청년실업대책 특별위원장,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7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 위원 등 추가임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총선 때 '국민의 소리를 잘 듣고 해 내겠다'는 출사표의 뜻을 힌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정당활동을 하면서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며' 앞으로 중앙에 지역 현안과 민심을 제대로 알리고 당의 뜻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듣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Pes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