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학생들이 (사)대한회계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123개 학교 149개 팀이 참가해 총 938명이 회계세무 능력을 겨뤘으며, 원광대는 경영학부 신유진 교수가 지도를 맡은 가운데 권건오(경영학부), 김용우(경영학부), 유현정(경영학부) 이영호(경제학부), 곽성열(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출전, 최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부문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권건오 학생은 “학교 대표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경영대학 소속 회계·세무 자격증 취득 동아리인 S.P.E.C에서 가이드라인을 따라 꾸준히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