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2018청년취업아카데미’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취업률, 고객만족도, 운영기관 전문성, 실사업 수행능력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E등급 총 6등급으로 분류해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62개의 기관 중 10% 이내인 6기관 중 1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S등급을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9년 연속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 취업현실간의 차이를 좁혀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의 72%가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 후에도 협약기업 채용추천, 채용정보 공유를 통해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후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수료생에게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8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2018년 장기과정 수료생 45명 중 31명(69%)이 취업해 7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며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은 협약기업인 동원그룹, (주)노을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해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7급공무원, 보령제약, 크라운제과, 티웨이항공, 반다이코리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불스원, JW그룹 등의 기업에 취업했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019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과정 연수생을 모집 중이다.